지나가다 봐뒀던 블루샥 카페에 갔다. 체인점으로 요즘 핫한 카페라고 한다.
상어 하면 아기상어 핑크퐁만 떠올랐는데, 블루 색에 로고까지 브랜딩을 잘 했다고 생각했다. 샥라떼로 유명하다는데, 나는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어서 아이스크림을 시켰다.
가격표는 다음과 같으니 참고하면 좋겠다.
우리는 소프트 아이스크림(4.0)과 애플망고 아이스크림(4.8)을 주문했다.
자리에 앉아 있으니 가져다 주셨다. 원래는 현대백화점에 있는 백미당 아이스크림을 먹고 싶었는데 날이 추워서 가까운 블루샥에 들렀는데, 맛의 풍미가 비교적 아쉬웠다. 개인적으로 삼양목장에서 먹은 아이스크림이 제일 풍미 있고 진하고 맛있었다.
같이간 분과 나는 애플망고 시럽이 있는 아이스크림이 더 맛있었다. 심심한 맛을 좋아하면 오리지널, 달달하고 상큼한 맛을 원한다면 애플망고 맛을 추천한다.
입구에는 배너로 음료 실물 사진도 있으니 그날 땡기는 음료를 먹어보면 좋을 것 같다. 매장 크기는 테이블이 5-6개 정도로 비교적 아담한 사이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커피를 마셔볼 생각이다.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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